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식품 3가지

 

중장년층은 퇴행성 관절염을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손상되거나 닳아 없어져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로 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비만 환자가 늘어나고, 나트륨이나 당분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식습관이 흔해지면서 전체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 30대에서도 퇴행성 관절염 환자 수가 2006에서 2015년 사이 22% 늘었습니다. 전체 환자 수는 같은 기간동안 32%나  증가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관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씨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아마씨는 관절 건강에 좋습니다. 고대 이집트 왕이 즐겨 섭취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리그난이 풍부해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리그난은 탈모 방지 효과, 전립선암 등에도 효과가 있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리그난은 생물 및 비생물 요소에 대항하여 식물의 방어체계에서 항산화제 역할을 합니다.

 

 

 

 

 

브로콜리

 

 

또하나의  슈퍼푸드인 브로콜리가 관절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브로콜리에는 설로라판이란 성분이 들었는데, 이 성분이 관절을 파괴하는 효소 작용을 억제합니다.

 

브로콜리는 자체 칼로리보다 소화하는 데 소모되는 칼로리가 더 높아, 체중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관절에 가해지는 힘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유향나무 성분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유향나무를 무릎의 염증과 통증을 다스리는 데 사용해왔습니다. 동의보감 문헌에 관련 내용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실제 유향나무 껍질 속에 든 보스웰릭산이라는 성분이 염증 유발 물질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또한 연골 세포 생존율을 높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보스웰리아 성분을 이용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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