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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중년 여성의 복부비만과 내장비만

오늘도내일도건강 2019. 1. 3. 23:45

< 건강서적을 참고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

50대 전후 폐경기(갱년기) 시기가 되면 지방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서 중년여성은 복부에 지방에 쌓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비만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복부비만, 내장비만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배가 나온 중년여성의 복부비만은 곧 내장비만

 

 


내장비만은 배 안쪽 내장 사이를 연결하는 장간막에 지방이 쌓인 것입니다. 다른 부위는 날씬한데 유독 배만 나왔다면 내장비만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복부비만인 사람은 필연적으로 내장비만일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전신이 비만인 사람은 당연히 내장비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장비만이 있으면 피하지방형 비만보다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에 더 취약합니다. 내장지방은 배 안쪽에 쌓인 것으로 지방분해가 잘 안 되고 장기와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입니다.
[ 피하지방형 비만 : 허리, 허벅지, 엉덩이 등 피부 바로 아래에 지방이 쌓이는 비만 ]

또 내장지방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혈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는 혈압을 높이며 혈전(피떡)을 만듭니다. 허리둘레가 남성 90cm, 여성 85cm(비만 판별기준)를 넘으면 내장비만일 가능성이 큽니다. 남성이나 폐경기 여성, 알코올 섭취량이 많은 사람에게 내장지방이 잘 생깁니다.

내장지방을 줄이려면 과일,채소, 비계가 없는 살코기를 섭취 하는 게 좋습니다. 빵, 떡, 과자 는 몸 안에서 지방을 빨리 축적하므로 피해야 됩니다. 지방함량이 높은 기름진 음식, 튀김류도 적게 먹어야 합니다.

평소 지방을 태우기 위해 걷기, 산책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근육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빠르게 걷기 를 꾸준히 하게 되면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잘 태울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 내장비만을 판단하는 방법

 


많은 사람이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로 BMI(체질량지수)를 씁니다. 하지만 BMI는 비만과 건강상태를 판단하기에 좋은 지표가 아니다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BMI는 근육과 지방의 무게, 체형 등을 고려할 수 없습니다. 체중 1kg에 포함된 근육과 지방을 구분할 수 없는 BMI의 문제점이 있습니다. [BMI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눠 구한다.]

BMI에서는 정상이라고 분류해도 실제로는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키가 너무 작은 사람, 근육이 많은 운동선수, 임산부, 신부전 환자처럼 키와 체중으로만 비만도를 측정하는 데 한계점이 있는 사람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BMI가 체지방 혹은 비만을 반영하는 정확한 지표는 아닙니다. 허리둘레를 같이 사용하는 게 더 정확합니다. BMI(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면서 허리둘레는 남성 90cm 이상, 여성 85cm 이상이면 비만으로 보면 됩니다.

 

 


 "50대 이상 중년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방법은?"

 

 중년이 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그로인해 끈적끈적해진 혈액은 혈관 안으로 침투하면서 퇴행성 변화를 일으킵니다. 혈관 탄성(탄력)이 줄어들고 혈관이 딱딱해집니다. 딱딱하게 경화된 혈관은 결국 좁아지고 막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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