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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의학 서적을 참고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공기의 질이 나빠져 폐와 호흡기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때입니다. 이때 폐건강에 좋은 음식을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폐건강에 좋은 음식 3가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강 (생강차)

 

 


생강은 천식환자에게 좋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생강 속 슈가올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슈가올 성분은 콜레라와 각종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뛰어납니다.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생강이 염증과 가라 앉히는 효소에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쉽게 말해서 천식치료제의 효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특히 생강은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진저롤 성분은 항염증, 항박테리아 효과가 있어서 기관지와 폐에 붙은 세균을 제거하거하나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줍니다.






도라지 (도라지즙)

 

 


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라지에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도라지 특유의 쓴맛을 내는 성분입니다. 사포닌은 기관지의 점액 물질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분비된 점액은 세균 등 외부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합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 기관지염에 걸릴 위험을 낮춰줍니다.

기관지를 위해서 한의학에서는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으며, 목감기 호흡곤란 등을 완화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는 도라지에 든 트립토판, 아르기닌 등의 아미노산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세균과 바이러스를 물리치기 때문입니다.





배 (배즙)

 


배에는 사과산·주석산·시트르산 등의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감기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즙을 겨울동안 마시면 감기예방도 되고 기관지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배에 함유되어있는데, 이 성분은 가래를 줄이고 몸이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목이 쉬었을 때나 배가 차고 아플 때 먹어도 증상을 완화해줍니다. 배에는 칼륨성분이 많이 있어서 신장병 환자는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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