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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전문 서적을 참고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




복부비만, 뱃살은 건강을 해치는 주범입니다. 뱃살이 눈에 띄게 늘어 입던 바지가 맞지 않고 손으로 뱃살이 두껍게 잡힌다면, 이제는 더이상 뱃살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뱃살이 생기는 이유는 복부에 내장지방량이 많아서입니다. 평소 섭취한 에너지가 소모된 에너지보다 많을 때 우리 몸은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형태로 저장하게 됩니다. 살이 배에 집중되는 것은 배가 신체 중에서 가장 여유 공간이 많은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생활 습관도 복부 비만의 주요 원인입니다. 고지방, 고칼로리의 식사를 하고 활동량이 적으면 복부에 지방이 쌓이게 됩니다.

특히 사무직이나 장시간 운전을 하는 등 앉아 있는 시간이 길수록 더 쉽게 복부비만이 됩니다. 복부비만은 에너지 과잉상태로 저장상태가 불안정해 쉽게 주변 기관의 기능을 망가트려 여러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연구 등으로 밝혀진, 복부비만으로 인해 중년여성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

 

 

복부비만은 요실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복부비만으로 증가된 복압이 방광을 자극하고 누르면 요실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소변이 새거나 소변을 볼 때 하복부가 묵직하고 잔뇨감이 있다면 요실금이 생긴 것입니다.또한 요실금은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심할 경우 우울증같은 정신적 고통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요실금이 복부비만으로 인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적정체중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비만으로 인해 몸의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는 것을 2형 당뇨병이라 말합니다. 이 때는 인슐린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몸 안에 혈당이 높은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2형 당뇨병은 복부비만과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뱃살이 늘어나면서 비만이 되면 혈관에는 혈당이 과도하게 되고,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이용되지 못한 혈당이 넘쳐 소변으로 배출되며 결국 당뇨병이 됩니다.

 






위식도 역류질환

 

 


살이 찌면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이 늘어나 복압이 높아지면서 위식도역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식도역류는 식도로 위산이 올라오는 것을 말합니다. 위는 위산을 견딜 수 있지만 식도나 목구멍은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산이 식도나 목구멍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위식도역류는 가슴의 가운데가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이 특징입니다.

입에서 신물이 느껴지거나 속이 더부룩한 것도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입니다. 또는 만성적으로 기침을 하거나 속이 불편하기도 하고,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일단 뱃살, 비만을 해결하는 것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우울증

 

 

체중이 많이 나가지 않던 이들이 갑자기 살이 찔 경우 자신의 모습을 받아드리기 쉽지 않아 우울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을 보는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기 시작하면서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증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비만에 의한 우울증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외관에 대한 자신감 상실이 여성에게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비만에 의한 우울증은 비만과 우울증을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실제로 살을 빼면 우울증 증세도 같이 호전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다리 내부에 있는 정맥혈관의 압박이 심해지면서 판막이 망가지게 됩니다. 결국 다리에 있는 정맥이 피부 밖으로 보일 정도로 돌출됩니다. 이를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오래 앉아있거나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는 등 혈관압력을 높이는 행동이 원인이 되기도 하고 비만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 50대 폐경기(갱년기) 중년여성의 

고콜레스테롤, 뱃살 제거 방법은?"

 

https://blog.naver.com/ted39/221274837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