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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지혈증을 개선해주는 먹을거리는?

오늘도내일도건강 2019. 2. 17. 14:50

<건강, 의학 전문 서적을 참고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년남성의 고지혈증의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지혈증은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발생 원인

 

 

 

( 원심분리시 - 왼쪽: 고지혈증 혈액 , 오른쪽 : 정상혈액)

 


 

 

 

 


( 고지혈증이 일으키는 심근경색과 뇌경색 )

 

 

심근경색은 50대 중년남성의 돌연사를 유발하는 가장 큰 주범입니다. 실제로 심근경색은 갑자기 돌연사 하는 남성들의 사인으로 가장 많이 언급됩니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혈관 내 쌓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이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져 발생합니다. 깨끗한 혈관은 탄력이 있고 말랑말랑하지만,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이 쌓여서 두꺼워지면 혈관이 딱딱해집니다.

이로 인해 혈관 내 혈액 흐름이 느려지면서 각 장기의 세포와 조직은 산소와 영양분을 원활하게 공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괴사됩니다. 결론적으로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발생시키는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고지혈증인 것입니다.

매년 1700만 명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는 밝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고지혈증을 발생시키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50대 남성의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15년에 들어서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 이상의 고지혈증을 유발하고,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을 보입니다.

갑작스러운 돌연사를 막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40대 초 중반부터 고지혈증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고 50대 되어서는 의식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관리해 주어야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혈관질환으로부터 내 몸건강을 지킬 수 있스빈다.



 


 

 


고지혈증을 해결하기 위한 먹거리

 

 

고지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매일 양파 반쪽 이상을 먹은 사람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DL 은 고밀도 지단백질입니다. HDL과 결합한 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우며, 이는 혈관 내 지방 침전물을 청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구팀은 또 양파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혈압을 낮추며, 혈전(피떡)을 막는다는 사실도 알아냈습니다.

오리알 또는 달걀 노른자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달걀이나 조개류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위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노른자 속에 포함된 비타민 B 복합체의 하나인 콜린은 동맥경화와 연관성이 있는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낮추게 됩니다. 또한 양파와 마찬기지로 좋은 HDL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종합적으로 남성의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오리알은 완전식품으로 불리면서 영양의 보고라 할 수 있습니다. 오리알 1개에는 악성 빈혈과 치매를 예방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 B12가 하루 권장량의 1.5배 함유되어 있습니다. 오리알 노른자(난황)에 함유된 콜린과 레시틴 성분 역시 뇌 혈관성 치매와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호두, 아몬드, 캐슈, 땅콩,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은 많은 반면, 포화지방은 적게 들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견과를 먹게되면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지방과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생선 기름은 혈관 확장과 염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혈중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춰주는 기능을 합니다. 한 주에 생선을 2회 이상 섭취하거나 정제어유 원료가 (오메가 3제품) 함유되어 있는 식품을 먹어주게 되면 중성지방을 낮추게 되므로 고지혈증을 예방해줍니다.

고지혈증으로 끈적해진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선 영양소의 고른 섭취와 함께 덜 짜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짜게 먹는 식습관은 혈액이 탁해지고 끈적해지는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혈압을 높이기도 합니다.




 

 



고지혈증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습관

 

 


50대 고지혈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혹은 금주)가 특히 강조됩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술을 너무 많이 마시면 간에서 지방 합성이 촉진되어서 고지혈증의 원인이 됩니다. 과음은 간질환을 일으키고 몸 건강 상태를 나쁘게 만들기 때문에 적당한 음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술은 중성지방을 높여 혈관을 좁히기 때문에 50대가 되었다면 이제는 잦은 술자리는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계질환에 걸릴 위험이 약 60~70%나 높습니다. 특히 50대 중년남성 돌연사의 원인인 심근경색 위험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2~3배 더 높습니다.

흡연을 하면 혈류량이 줄어 심장근육에 혈액이 부족해지게 되는데 이는 심장근육에 산소를 부족하게 만듭니다. 또 흡연은 피를 굳게 만드는 혈소판 응집력을 높여 혈관벽에 쉽게 혈소판이 들러붙게 만듭니다. 혈소판에서는 강력한 혈관수축제가 분비돼 혈관이 수축하게 됩니다.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장근육의 혈류량을 감소시키게 되고 심장을 마비시킵니다.

결국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심장과 뇌의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금연과 절주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50대 중년남성 고지혈증의 주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방법은? "

 

https://blog.naver.com/ted39/221326502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