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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중년여성 요실금의 원인과 치료방법

오늘도내일도건강 2019. 1. 27. 17:55

< 건강, 의학 서적을 참고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




겨울이 되면 중년여성이 남모르게 겪는 고통이 있습니다. 바로 요실금입니다.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질환입니다.

겨울엔 낮은 온도로 방광 주변 근육이 수축하게 됩니다. 또한 다른 계절보다 땀 분비가 줄어듭니다. 여기에 갑자기 소변량이 증가하면 요실금이 잘 유발됩니다.

감기까지 걸린다면 기침을 하게되고 복부압력(복압)이 높아져 소변이 새기 쉬워지는 상태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중년여성 요실금의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실금은 흔한 질환이다

 

 


요실금은 성인 여성의 약 30%가 겪는 흔한 질환에 속합니다. 출산 후에도 30~60%가 요실금을 겪는데 특히 중년 여성에서 발생 비율이 높고 폐경 후에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요실금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부부생활에도 지장을 줄 수 있고,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요실금은 위생상 문제뿐 아니라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문제를 유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게 돼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을 공개하기 꺼려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요실금은 충분히 예방 및 치료 가능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해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스로 예방법 치료법을 찾고 병원에도 가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요실금의 종류

 

 


요실금은 크게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일류성 요실금으로 나뉩니다.

이중 가장 흔한 것은 복압성 요실금이다. 크게 웃거나 재채기 할 때, 줄넘기 등의 운동을 할 때 복부의 압력이 상승하게 되면 소변이 새는 경우를 말합니다. 임신과 출산, 골반수술, 폐경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전체 여성 요실금의 50~80%를 차지한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보러 가는 중에 혹은 옷을 내리기도 전에 참지 못하고 흘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간혹 복압성과 절박성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류성 요실금은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서 방광 내에 소변이 꽉차고 넘쳐 나는 요실금입니다.







요실금을 생기는 원인 그리고 예방법

 

 


비만 특히 복부비만은 요실금의 주요 원인입니다. 과다한 복부지방으로 인해 복부 압력 (복압)이 상승하게 되면서 방광이 압력을 받게 되면서 소변이 새게 됩니다. 또한 복부비만은 골반근육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요실금을 유발시킵니다.

또한 변비도 복압을 높여 방광을 자극, 요실금을 유발합니다. 변비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은 기침을 유발해 복압성요실금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광을 자극하는 음식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맵고 짠 음식이나 커피나 녹차 등은 소변을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 (이뇨작용)을 하기 때문에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 주스나 초콜릿, 탄산음료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실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배뇨습관도 중요합니다. 소변을 지나치게 많이 참거나, 소변이 마렵지 않은데도 억지로 방광을 짜내듯이 배뇨를 하는 습관은 좋지 않습니다. 이는 요도와 방광 기능의 조화를 깨뜨려 심할 경우 배뇨 기능의 균형을 잃을 수 있습니다. 시간을 두고 규칙적으로 배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요실금을 해결하려면 복부비만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책,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고 골반근육도 강화되어 요실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요실금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요실금 치료법

 


위에서 밝혔듯이 요실금 증상이 시작되면 먼저 복부비만 개선을 통해서 복압을 낮추는 것이 선행되어야 될 예방법이자 치료방법입니다.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요실금은 종류에 따라 원인도 달라지기 때문에 여러 진단적 검사를 통해 증상에 맞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 골반근육 운동이 1차적인 치료법입니다. 꾸준한 골반근육 운동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절박성 요실금의 경우 방광훈련 및 약물치료가 주된 치료법입니다.

방광훈련은 조금씩 소변을 참는 연습을 하여 방광의 기능적 용량을 증가시키는 방법인데, 방광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시행할 경우 오히려 배뇨 기능의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0이상 중년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방법은?"

 

 중년이 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그로인해 끈적끈적해진 혈액은 혈관 안으로 침투하면서 퇴행성 변화를 일으킵니다. 혈관 탄성(탄력)이 줄어들고 혈관이 딱딱해집니다. 딱딱하게 경화된 혈관은 결국 좁아지고 막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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