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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폐경 후 골다공증 위험을 없애는 방법

오늘도내일도건강 2019. 1. 20. 23:42

 

< 여러 건강 전문 서적을 참고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





골다공증은 중장년 여성에게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특히 골다공증 이 생길 수밖에 없는 큰 이유는 폐경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뼈가 약해지고, 이에 따라 골다공증이 나타납니다.

문제는 골다공증이 처음에는 이렇다 할 증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환자 대부분은 자신이 골다공증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합니다. 한 연구조사 통계에 따르면 자신이 골다공증임을 아는 여성은 24%에 그칩니다.

골다공증의 위험성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고, 그 이유로 골절이 생기면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심각하게는 사망에도 이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골다공증의 위험을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골다공증 가장 큰 원인은 폐경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의 발생 원인은 유전적 요인부터 생활습관, 질병까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년여성의 경우 폐경기에 여성 호르몬이 낮아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폐경 이후 1~2년에 한 번씩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7년 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약 85만명 가운데에서 94%가 폐경기 시작되는 50대 이상의 여성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골다공증 환자 100명중 94명이 사실 폐경기 여성인 것입니다.

골다공증의 진단은 대부분의 경우 골밀도 측정으로 검사합니다. 골밀도 검사를 통해 T 점수를 내게 되는데, -2.5 이하를 보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폐경 직전, 직후에는 여성호르몬 관리 중요

 

 


여성의 골다공증 원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여성호르몬의 감소입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면 불필요한 뼈를 흡수하는 파골세포의 활성도가 증가합니다. 그렇게 되면 뼈의 양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평소 골밀도가 낮은 여성은 폐경 직후 골다공증으로 바로 진행하게 됩니다.

여성호르몬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약물치료를 받거나 혹은 호르몬을 높이는 음식, 식품을 먹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골소실 ( 뼈소실 ) 은 마지막 월경의 약 1년 전부터 급속히 진행됩니다. 폐경 초기부터 호르몬 관리를 시작할수록 골소실 예방에 도움 됩니다.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 ( 여성 호르몬제 등등 ) 을 사용하거나 자연원료에 들어있으면서 여성호르몬 역할을 하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식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될까?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를 식습관은,

1.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하루 2~3회 섭취한다.
2. 소금을 덜 먹고 짜게 먹지 않는다
3.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와 생선을 충분히 먹어준다.
4. 알코올은 뼈세포 형성과 칼슘 흡수에 영향을 미치므로 폐경기 여성은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먹야될 식품은,


1. 칼슘이 들어있는 우유 등 유제품을 먹는다.
2. 대두, 달맞이유, 아마씨유 등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어준다.
3.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멸치와 해조류 등을 자주 먹어준다. ( 폐경 여성에게 하루 칼슘 섭취 권장량은 1200mg이다.)
4. 비타민D을 복용해 준다.

비타민D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거나 우유, 생선 간유, 달걀노른자 등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두가 골다공증에 매우 좋습니다. 대두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해 폐경기( 갱년기 )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골밀도를 올리는 건 바로 걷기와 계단오르기

 


 

 

근육·뼈 밀도 감소 막으려면 꾸준한 운동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적절한 운동을 해야 뼈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무게와 함께 뼈의 무게가 감소하므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면서 동시에 골소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골소실의 예방에 최적의 운동은 걷기처럼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입니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따로 시간을 낼 수 없다면 평소에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면서 유연성을 높여주는 움직임을 평소 자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이른 나이에 폐경이 된 여성에게 지속적인 운동은 골밀도 유지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주당 한 시간 이상 걷기를 하는 경우, 대퇴골 골절 위험이 1년에 6%씩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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