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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혈액의 농도는 건강을 알려주는 척도다

오늘도내일도건강 2019. 9. 19. 12:00

 

 

건강의 척도를 알리는 다양한 표현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로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은 혈액의 농도입니다. 맑은 혈액 혹은 끈적끈적한 혈액이라고 표현되기도 하는데 혈액의 농도( 혹은 점도)에 따라서 건강이 달라진다는 것은 이제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혈액이 맑다 혹은 끈적하다는 것은 좋은 콜레스테롤이 혈액 속에 얼마나 있는지,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인지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기 때문입니다. 끈적한 혈액은 고지혈증을 유발하고, 고지혈증이 개선없이 지속되면 혈전, 뇌졸중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끈적끈적한 혈액을 예방하는 데에 가장 적합한 것이 난황 레시틴입니다. 중성지방 등 혈관에 엉겨 붙은 노폐물이나 기름덩어리, 즉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몸 밖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또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해 줍니다. 레시틴은 소맥배아유, 다랑어(어유) 등의 비타민 E가 다량으로 들어있는 식품 ( 오메가3)과 동시에 복용한다면 더 효과가 좋은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습니다.